티저 영상에서는 어두운 밤에도 바쁘게 움직이는 도시 서울의 번화가와 지친 하루를 보낸 우리네를 맞아줄 ‘심야식당’ 마스터의 바쁜 손놀림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당신을 위한 특별한 위로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문구와 함께 따뜻한 불빛이 새어 나오는 ‘심야식당’의 모습과 마스터 김승우의 무뚝뚝한 듯 따뜻한 눈길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제작사 측은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심야식당’의 이모저모를 홈페이지와 티저 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며 “기대하는 만큼 마스터의 손길이 곳곳에 담겨 있는 따뜻한 식당”이라고 전했다.
전 세대가 공감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인간애와 추억, 치유를 그린 드라마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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