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우편번호 스티커는 도가 일괄 제작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한 충청지방우정청 소속 15개 시·군 지역 우체국 집배원이 7월 말까지 부착할 계획이다.
새 우편번호는 도로, 하천 등 고정적인 지형, 지물에 근거한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사용한 것으로, 앞의 두 자리는 시·도, 나머지 세 자리는 시·군 및 지역을 나타낸다.
도 관계자는 “새 우편번호 사용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대한 줄이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고 “아울러 도민들께서도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를 적극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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