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중국 인촨시 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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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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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중국 인촨시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인촨시는 닝샤후이족자치구(이하 ‘닝샤’)의 성도다. 닝샤는 ‘천하황하부녕하(천하의 황하가 닝샤에 복을 준다.)’는 말처럼 황하와 어우러진 운치와 역사‧문화가 풍부한 도시다.

인촨시 여행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이 지난 3월 인촨시와 유통‧관광교류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선보이는 상품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출발할 예정이다.

오후 9시경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촨의 허둥국제공항에 도착 후, 인촨시정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호텔, 5성급 호텔 영빈관으로 이동한다.

다음날 오전 ‘서하왕릉’에서 여행을 시작해 점심식사를 마친 후에는 '붉은 수수밭' 등이 촬영된 영화촬영장을 둘러보게 된다. 

다음날은 인촨시의 비경을 두루 감상하고 쇼핑을 비롯해 전시‧문화 체험이 가능한 ‘중국구기관’으로 향하게 된다.

인촨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저녁식사 후 허둥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자정 경 출발, 다음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은 마무리된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2015 중국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내 급부상하고 있는 청정지역 인촨시의 자연유산과 고대문명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중국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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