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네 딸들 완전체로 뭉친 첫 사진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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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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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BS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의 네 부녀의 제주도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친남매처럼 다정한 네 딸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 단 한 번도 함께 만난 적이 없었던 네 딸(강다은, 이예림, 조윤경, 조혜정)은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잊고 서로를 향한 친밀함을 드러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어딜 가든 넷이서 뭉쳐 다니며 절친모드를 과시한 네 딸들과 달리 아빠들의 사진에서는 각자만의 성격이 드러나는 대기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심드렁하게 수속 절차를 기다리던 이경규는 한적한 대기실 뒤쪽에서 단잠에 빠져들며 프리함의 끝을 보여줬고, 이를 본 조민기 역시 옆쪽으로 자리를 잡으며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는 후문. 조재현과 담소를 나누던 강석우는 진정한 ‘공항 매력남’이 뭔지 보여주겠다며 가방에서 잡지를 꺼내들며 즉석 연기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네 부녀가 함께 떠난 첫 제주도 여행. 과연 마음이 통한 부녀는 누구 될까? 그 결과는 오는 6월 28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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