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는 현재까지 182명이며, 사망자와 퇴원자는 각각 1명씩 늘어 32명, 9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4번 환자(55)로 별다른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 환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퇴원자와 사망자를 제외하고 현재 메르스로 치료를 받는 환자는 59명으로 이 가운데 15명은 불안정한 상태다.
격리대상자는 전날보다 95명이 는 2천562명이고 격리해제자는 50명이 늘어난 1만3천8명이다.
메르스 현황,확진자 182명 사망자 1명 늘어 32명.."50대 기저질환 없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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