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9시 55분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와 기성재(엘 분)가 회사 마케팅팀에서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케팅팀 인턴으로 출근한 기성재(엘 분)는 이날 회사에 오기 전, 오하나와 커피숍에서 마주쳤다.
기성재는 오하나가 놓고 간 서류를 돌려주며 "저 기억 안 나세요?"라고 물으며 친근감을 표현했다.
이후 매장에서 진상 고객을 만난 오하나는 능수능란하게 고객을 응대해 기성재를 감탄케 했다.
이 모습을 본 기성재는 "팀장님, 진짜 멋있다. 완전 반할 거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너를 사랑한 시간' 엘-하지원,연상연하 케미.."작업 좀..완전 반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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