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반은 보건·간호공무원 33명으로 구성됐으며, 시험장 주출입 중앙 현관 앞에 마련된 공간에서 응시생을 대상으로 간이진단(발열체크, 진단표)를 실시하고 손 세정 후 시험실에 입실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의료반과 본부석 내에 마스크를 비치하고, 시험 종사요원과 발열 증상이 있는 응시생에게 착용하도록 조치했다.
시는 이날 간이진단 결과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인 응시생은 없었으나, 발열증상을 보인 응시생 7명은 별도의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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