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신도시 2-1 생활권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아파트가 지난 6월 27일 분양에 들어갔다. 중흥토건에서 책임지고 시공하는 이 아파트 3층 45P 값은 3억2천9백만원 이며, 3,3㎡(평당)값은 733만원꼴 이라고 분양팀(1577-2264)은 밝혔다.
상가 현황을 살펴보자, 정부 세종청사 국토부 맞은편 세종드림상가의 경우 1층상가 실평수 16P형 값이 8억5천 - 8억8천만원선으로 분양되고 있다. 1P당 5,500만원꼴로 매우 비싼편이며 이런 상가를이 세놓는데는 보증금 5천에 월세 4십만원선이다. 그리고 세종시 새청사 딋편 , ‘리버에비뉴’ 상가일 경우 실평수 11P에 5억5천만원이니 1P당 5천만원꼴이다. 이런 상가를 매입해 월세를 놓을경우 보증금 5천만원에 월세 270만원을 받는다고 리버에비뉴 분양팀 Y부장(1800-9325)은 말했다.
이렇게 비싼데도 소비자는 이런 상가들을 메입, 직접 가게를 운영하거나 아니면 보증금을 받고 월세로 임대해주는 두가지 형이다. 이런데도 매입 및 월세가 계속 나가고 있다.
상가 매입인 및 임대 얻어 장사하려는 세입자는 충분한 마케이팅 시장조사를 하고 결심해 야지 그렇지 않으면 리스크 발생으로 큰 낭패를 볼수있다. 이와관련 B부동산 관계인은 신도시에 상가가 하도 많아 잘못하면 유령도시로 전락할수도 있다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
기자와 평소 알고 지내는 A씨는 6월 28일 “정부청사 근처 대형 오피스텔 1층 상가 23㎡(약 7P)에 세를 얻어 김밥짒을 운영하는데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300만원을 준다며 종업원 2-3명을 두고 장사하는데 시작한지 2개월은 적자이고 3개월째부터 순익 200만원 정도 되다가 요즘 메르스 질병이 터져 지금은 다시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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