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서현진, 아이돌 시절 미모 공개…지금은 먹방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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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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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서현진의 아이돌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커플 바캉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서현진, 박하나, 황승언, 도상우, 베스티 해령, CLC 예은, 모델 아이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서현진에게 “옛날에 활동하지 않았느냐”고 물으며 과거 서현진의 SM 소속 밀크로 활동 당시를 언급했다.
하하는 “진짜 소녀였는데”라며 감탄했고 이에 서현진은 “지금은 아줌마 같다고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드라마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먹방 여신으로 등극한 서현진의 등장에 멤버의 환호가 쏟아졌다. 서현진은 절친으로 알려진 이광수와 커플로 지정되며 종일 티격태격, 끊이지 않는 케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광수는 미션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이동하는 내내 서현진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끊이질 않더라! 이런 소리는 처음 들어봤다!”며 폭로해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유재석은 “나 방금 현진이가 몰래 초콜릿 먹는 거 봤다!”며 2차 폭로를 이어가며 귀여운 먹방 여신의 진가를 톡톡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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