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관련해 29일 어르신 복지시설 2곳과 건국대학교 병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우선 오후 2시 노인성질환으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입소해 있는 마포구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찾아 생활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를 격려한다.
오후 3시10분에는 휴관(6월 10~20일)을 마치고 지난 22일 재개장한 송파노인복지관을 찾는다. 이곳에서 포켓볼, 컴퓨터, 탁구, 서예, 체력단련 등 여가활동 중인 어르신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마지막으로 오후 4시10분 현재 부분폐쇄 중인(6월 23일~7월 6일)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을 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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