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취임1주년 광명 역동적 변화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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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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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기대 광명시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양기대 광명시장이 '광명'의 놀랄만한 역동적 변화를 이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61.4%의 압도적 지지로 경기도내 기초단체장 최고 득표율를 기록, 재선에 당당히 성공한 양 시장은 그간 민선6기 정책과제인 '맘편한 안전사회, '누리는 문화복지', 상생의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시정 궁극적 목표인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이루겠다는 목표하에 광명미래 100년을 탄탄하게 준비하는 기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양 시장의 창조경영적 성과 중 하나로 KTX 광명역세권과 연계해 추진한 광명동굴을 손에 꼽을 수 있다.

광명동굴은 지난 4월 유료화로 재개장 한 후 폭발적으로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가능 할 것 같았던 100만 문화관광도시의 꿈을 현실로 이뤄낸 주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료화 개장 후 28일까지 20만 3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광명동굴은 이미 6억원의 시 수입을 올리는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데 이 같은 추세로 본다면 올해 100만명 이상 방문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 한해만 17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일자리 역시 노다지로 부상하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다 아바타, 반지의 제왕 등의 영화를 제작한 뉴질랜드 웨타워크숍과 국제 판타지 공모전을 열고, 광명동굴을 매개로 뉴질랜드 정부와 양측의 문화교류 증진방안을 협의하는 등 이제 광명동굴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광시장을 공략해 나가 문화관광도시 광명의 위상을 대·내외에 새롭게 떨치고 있다.

또 KTX 광명역세권 활성화로 코스트코를 비롯해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 '대한민국 쇼핑특구'로 탈바꿈 시켜 전국적인 주목도 받고 있는데 이 쇼핑특구에는 지난 5개월간 무려 650만명이 다녀가며 입소문이 크게 나고 있다.

당초에는 대형유통기업 유치로 지역 내 전통시장과 중소상인 등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지만 시가 적극 중재에 나서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협약을 이끌어 낸 좋은 사례라는 평가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최근 장기적인 고용침체로 청년 일자리가 부족한 상태에서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는점이다.

일자리 창조도시 광명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KTX 역세권 개발을 통한 기업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마침내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

코스트고,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과의 상생협약을 통해 광명시민 1천500여명을 우선 고용하는 성과를 내고, 청년 잡스타트·5060베이버부머일자리·새희망일자리 사업 등 3대 광명일자리 사업과 노인·장애인 일자리 등 4천여개 창출 목표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명실공히 전국 최고 복지모델도시로 그 위상도 탄탄히 굳히고 있다.

지난 4월 20일에는 KTX 광명역세권 활성화와 연계해 광명시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대형종합유치에도 본격 시동을 걸었다.

대형종합병원과 의료클러스트가 조성될 경우, 광명시민 뿐만 아니라 서부수도권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 시장의 창조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양 시장은 이외에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발료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약실천계획평가 최우수 등급,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혁신경영부분 대상, 유권자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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