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남신’ 정용화, 한∙중 양국 화장품 광고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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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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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 소속 싱어송라이터 정용화가 한∙중 양국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며 ‘아시아 남신’의 저력을 입증했다.
 
정용화는 최근 비비크림 전문 화장품 브랜드 ‘스킨79’의 한국과 중국 공식 모델로 발탁됐다. 남성 모델이 뷰티 업계의 다국적 공식 모델로 활약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중화권에서 정용화의 압도적인 인기를 방증하는 것이다.

스킨79 관계자는 “정용화는 신뢰를 주는 깔끔한 마스크는 물론 겸손한 태도로 지속적으로 팬들과 의사소통해 중화권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의 아이콘”이라며 “정용화의 이런 면들이 뷰티 한류를 통해 한국 화장품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하는 자사의 비전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정용화는 패션 브랜드 ‘더 클래스’ ‘BC유니온페이카드’ 모델로 발탁되는 등 특유의 긍정적이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내세워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아 오고 있다.

한편, 정용화는 지난해 중국 웨이보를 개설해 2014년 11월 17일부터 31주 연속으로 가온 웨이보차트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아시아 남신’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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