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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로는 미국LPGA투어에서 넷째로 많이 우승한 최나연. 연초 코츠 골프챔피언십에서 통산 8승을 올린 후 찍은 것이다.
[사진=세마스포츠 제공]
최나연(SK텔레콤)이 29일 끝난 미국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 통산 9승을 올렸다.
9승은 미LPGA투어에서 한국선수로는 넷째로 많은 승수다. 최나연은 지난주까지 그와 같은 승수를 기록한 김미현을 제쳤다. 그보다 더 많이 우승한 선수는 박세리(하나금융그룹) 박인비(KB금융그룹) 신지애 뿐이다.
최나연이 올해 안에 미LPGA투어에서 통산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할지 주목된다.
◆아시아 선수들의 미국LPGA투어 다승 랭킹
※2015년 6월29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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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선수 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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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세리 25
2 박인비 15
" 청야니 "
4 신지애 11
5 최나연 9
" 미야자토 아이 "
7 김미현 8
8 한희원 6
" 박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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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는 일본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미즈노클래식 2승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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