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왕십리자이·상동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 4일동안 3만5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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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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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자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의 모습. 사진제공=GS건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GS건설은 지난 26일 서울에서 오픈한 왕십리자이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 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 대치동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된 왕십리자이 견본주택에는 첫날 약 3천여 명의 고객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까지 총 1만 5000여 명이 방문했다.

하왕 1-5구역을 재개발하는 왕십리자이는 왕십리 뉴타운과 접해 있으며, 지하철2·5호선, 분당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과 반경 1Km내 상왕십리역, 행당역, 신당역, 신금호역, 청구역 등 6개 지하철역이 인접해있다.

왕십리자이는 지하4층, 지상 16~20층 7개동 규모로, 총 713가구 중 287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전용면적 51, 59, 84㎡ 등으로 구성되며 일반적인 재개발단지와 달리 일반분양 물량이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다.

신병철 GS건설 왕십리자이 분양소장은 "왕십리자이는 뉴타운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강북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향후 프리미엄도 예상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밝혔다.

왕십리자이는 오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청약, 2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7월9일(목) 당첨자 발표 후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간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한편 같은날 오픈한 상동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에도 사흘 간 2만 여 명이 방문했다. 상동스카이뷰자이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에 위치한다.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초고층 아파트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단일 규모로 △ 84㎡A 81가구 △ 84㎡B 164가구 △ 84㎡C 160가구 등 총 405가구로 구성된다. A, B, C 총 3개 타입으로, 타입에 따라 2면 개방형 거실, 3BAY 평면 등 다양한 평면이 마련되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타입을 골라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청약, 2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7월 8일 당첨자 발표 후 14일부터 16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상동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을 구경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내방객들의 모습. 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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