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수입품 일색이던 유압브레이커, 크레인, 유압드릴 등 건설중장비를 국산화했다. 이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관련 분야 국내 1위 및 세계 5위로 성장시키며 지난해 1048억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 수산중공업 매출의 70%는 세계 90개국 수출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특히 기존 제품의 국산화에 머무르지 않고, 연구개발(R&D)부분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유압브레이커 핀 고정장치’ 특허 등 총 131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해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되면서 세계 최고 건설중장비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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