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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제2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김태호 사장, 선경현 비서실장, 김정치 홍보실장, 박성승 홍보부장, 이민옥 부천서비스지원사업소장, 배재용 부천기술사업소장, 권순걸 삼산체육관역장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 한국만화박물관 조관제 명예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7호선 삼산체육관을 만화콘텐츠 테마역사로 조성해 국내 만화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7호선 삼산체육관역 역사 공간 일부 무상 제공, 7호선 삼산체육관역 역사 내 홍보 및 만화콘텐츠테마 이미지 설치, 삼산체육관 역사 내 시민대상 만화그리기 강습 및 그리기 대회 및 전시 추진 등이 있다.
업무협약 자리에서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김태호 사장은 “역사를 시민들에게 친근한 매체인 만화 콘텐츠로 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만화 콘텐츠를 보고 잠시나마 웃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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