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문희경 출연 계기 "과거의 열정 다시 살려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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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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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문희경[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복면가왕' 사모님의 정체가 배우 문희경으로 밝혀졌다.

28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맞서 7대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1라운드 듀엣 곡 경연이 진행됐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사모님과 낭만자객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라운드 진출자가 낭만자객으로 결정되면서 정체를 공개한 사모님은 중년배우 문희경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희경은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될지 몰랐다. 과거의 열정을 다시 살려보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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