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2015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정수기 부문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국내외에서 생산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고객이 품질과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선정한다.
고객만족도 정수기 부문은 작년 처음 개설됐다. 코웨이는 평가 대상(코웨이ㆍ청호나이스 ㆍ쿠쿠전자ㆍ동양매직) 중 코디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혁신 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뿐 아니라 고객 만족도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코웨이는 고객감동 서비스 실현을 위해 △정수기 점검 위생성 강화 △구매부터 사용까지 단계별 긍정적 고객경험관리 △고객 VOC(Voice of Customer)기반 ‘소리숲’ 프로그램 및 전사 회의체 운영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 출시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웨이는 정수기 시장 복합형 제품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코웨이 스파클링 정수기(CPS-240L)’ 및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 제품 인증을 획득한 ‘스스로살균 정수기(CHP-270L)’ 등의 제품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코웨이는 모든 활동 영역에서 고객이 원하는 방향과 기업이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가치를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선택한 1위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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