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능곡동 중앙공원을 포함하여 공원 2개소, 학교 14개교, 진료소 등 2개소 총 18개소에서 지난 4월 27일부터 매주 월·수·금, 저녁 시간대 야간운동을 진행 하고 있다.
‘별빛달빛 야간 몸살이 운동교실’은 직장·학교·가사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가족에게 함께 모여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야간에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벌써 5년째를 맞이하는 이 운동은 지역 대표 브랜드가 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는 어르신부터 어린 아이들까지 다양하며, 가족, 이웃이 함께 나와 이야기를 나누며 운동을 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 시흥시청]
보건소 관계자는 “별빛달빛 야간 몸살이운동을 통하여 가족이, 이웃이 함께 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되어 기쁘다”며 “집주변 가까운 학교, 동네에서 운영하는 ‘별빛달빛 야간 몸살이운동’ 현황을 확인한 후 참여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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