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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노후화된 공업지역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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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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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6일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태양공단 환경정비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도로 재포장 사업과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 공업지역 내 하수도 정비사업, 안내간판 설치 등 소규모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동안 공업지역이 주거지역에 비하여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여 별다른 대안 없이 방치되고 슬럼화 되어가고 있었으나, 이번 구에서 특별히 공업지역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추진하는 공업지역 재생 및 활성화 방안 계획의 일환으로 태양공단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하였다.

태양공단 도로포장 및 하수도 정비사업[사진제공=인천 서구]


이 자리에서 강범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기업 대표자들과 면담하고 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수렴하는 한편 「서구 공업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권역별 재정비사업」의 시작인 태양공단현장을 다시 한 번 점검하였다.

서구에서는 공업지역 권역별 재정비사업을 비롯한 공업지역 재생사업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여 단기적인 사업과 더불어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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