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도로명주소 선진기관 벤치마킹 위해 인천 부평구 방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에서 시행 중인 ‘도로명주소 자율형 건물번호판 자체제작 시책’에 대한 타 지자체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지적정보과(과장 지길현) 관계자 4명이 선진기관 벤치마킹 차원에서 부평구를 방문했다.

이들이 찾아온 이유는 부평구가 시행 중인 ‘도로명주소 자율형 건물번호판 자체 제작’ 시책을 배워 청주시의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서였다.

청주시 공무원들은 부평구 지적과에서 ▲자율형 건물번호판 자체제작 계획 ▲자율형 건물번호판 자체제작과 공정 ▲자율형 건물번호판 자체제작 체험 등 행정 분야에 대한 질의를 하고 답변을 들었다.

이어, 부평구 우수시책인 건물번호판 자체제작 서비스, 세대별 도로명주소 홍보, 상세주소 우편함 제작 현장 등을 확인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부평은 도로명주소 사업 각종 평가에서 매번 높은 점수를 받아와 인천시는 물론 전국 내 타 지자체보다 앞서가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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