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설관리공단 메르스 안심안양 만들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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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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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27~28일 양일간 메르스 안심안양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평촌역과 범계역에서 진행 된 이번 활동은  윤정택 이사장과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연막소독기로 유동인구가 많은 역 주변을 소독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300장의 마스크·안내문을 배포했다. 또 원하는 시민들에게 체온계로 체온을 체크해주고 소독제로 손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안심활동은 현재 메르스가 점차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메르스에 대한 안양시민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마련됐다.

한편 윤정택 이사장은 ‘종합운동장 등 시설관리공단 시설물에 대한 방역 및 예방활동을 통해 메르스가 완전 퇴치되고, 시민들이 안심하는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방침.’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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