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 메르스극복 응원 릴레이 필쳐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이 29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에 앞서 메르스 극복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제 시장은 직접 자필로 “안산시민과 의료진 여러분, 격리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 힘내세요! 함께 극복합시다!”라는 내용으로 의료진을 격려·응원하고, 불편을 감내하고 있는 격리자 가구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제 시장의 메르스 극복 응원 릴레이는 ㈜해성아이다 양영대 대표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다음 릴레이 대상으로 성준모 안산시의회의장, 차상훈 고려대 안산병원장을 각각 추천했다.

제 시장은 메르스 극복 응원 릴레이를 마치면서 “메르스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활동으로 현재 안산시에는 확진환자가 없다. 시민 여러분의이 성숙한 시민의식이 안산을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만들고 있는 것 같다”면서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