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업체 1곳 추가 선정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가 올 상반기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심사 결과, 전국24시콜화물을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업체로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제도는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화물차 공차 운행을 감소시켜 거래를 활성화하고, 화물 및 차량에 대한 정보를 모범적으로 제공, 화물운송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013년 1월 도입됐다.

이번 상반기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업체 1곳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인증업체는 727트럭공차정보와 화물나누리 등 총 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국토부 물류산업과 관계자는 “시장 참여자가 믿고 운송위탁을 맡길 수 있는 우수화물정보망이 3곳으로 늘어나면서 앞으로 온라인을 통한 화물운송거래가 보다 투명하고 적합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화물정보망을 추가 선정하고 인증 받은 화물정보망을 지속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