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6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3군사령관, 현삼식 양주시장이 참석한 상반기 도-3군 정책협의회에서 그동안 차량통행이 불가하였던 양주시 산북동 (구) 화학대대 관통도로에 대해 차량통행이 가능토록 전격 합의로 이루어 진 것이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회의석상에서 최근 협의과정에서 도로포장 반대 입장의 군 의견에 대해 양주시 시민의 안전과 군부대의 효율적인 군사훈련 등 도로포장의 장점을 적극설득 도로포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협의의견을 제안하여, 도로포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그동안 산북동 (구) 화학대대 관통도로의 개통을 위해 2012.10.31일 최초 관군협력협의회 안건상정, 2013. 4.10.일 관할군부대인 26사단과 보도통행에 대한 협약체결 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2015.6.26일 최종적으로 차량통행 합의하게 된 것이다
현 시장이 이뤄낸 산북동 도로개통 합의는 수년간 해결하지 못한 또 하나의 지역주민 숙원사업을 이룬 큰 성과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