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버는 돈 모두 아버지가 사업으로 탕진…배우로서의 삶 허부"

이재은[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이재은이 'SBS 스페셜'에 출연한 가운데 가정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재은은 과거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면서 살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작품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접하면 주변의 사업 제안을 받으셨다"며 "이후 돈을 벌어오면 사기를 당해 모두 탕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게 남는 게 없어서 배우로 사는 삶이 너무 허무했다"고 회상했다.

28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는 '이혼 연습, 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 특집 이재은, 이경수 부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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