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에서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애스커(ASKER)’가 이용자들의 호평 속에 2차 비공개 테스트를 마무리했다고 29일(월) 밝혔다.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는 지난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루 평균 약 6시간의 짧은 테스트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의 플레이 시간이 1일 기준 3시간(180분)에 육박했으며, 테스트 참가자의 절반 가량이 재방문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용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전투와 그래픽, 액션성을 가장 큰 재미요소로 꼽았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 첫 선을 보였던 1대1 이용자대전 모드인 결투장과 낚시 등 부가 콘텐츠가 더해져 던전 공략과 더불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애스커’는 올해 3분기 중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의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개선된 모습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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