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는 29일 오후 부산 동구 쪽방상담소에서 부산지역 쪽방주민들에게 롯데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여름 속옷과 영양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롯데하이미트]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29일 오후 부산 동구 쪽방상담소를 찾아 부산지역 쪽방촌 주민들에게 여름 속옷과 영양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롯데하이마트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롯데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약 3000만원 상당의 속옷과 영양제를 쪽방 주민 900명에게 전달했다.
롯데복지재단은 올 여름 전국 10개 쪽방촌 거주민 6050명에게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전국의 쪽방촌을 찾아 식료품과 의류, 보행보조기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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