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9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영예롭게 퇴임하는 지방공무원과 올해 모범 및 우수공무원 등에 대한 각종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는 6월 말로 정년퇴임을 하는 박문수(전의초)외 1명과, 모범 및 우수공무원 수상자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 번 퇴직공무원들은 재직 중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박문수 씨는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등 총 2명이 포장 및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모범공무원(국무총리표창), 국민교육발전 유공(교육부장관 표창), 우수공무원 및 우수교육공무직원 유공(교육감표창) 등 올 상반기동안 세종교육의 각 분야에서 공적을 세운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수상자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퇴임하시는 분들과 석별의 아쉬움을 금할 길은 없지만, 한 평생 공직에 헌신하시고 영예롭게 퇴임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울러, 세종교육발전에 공헌하여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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