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몽골과학기술대 명예박사 받아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순천향대는 서교일(사진) 총장이 29일 오전 11시, 몽골 울란바타르시에 위치한몽골과학기술대에서 오치르밧 바타르(OCHIRBAT Baatar) 총장으로부터 명예박사(명예 인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사진설명)29일 오전 서교일(왼쪽) 순천향대 총장이 몽골 울란바타르시에 위치한 몽골과학기술대의 오치르밧 바타르(OCHIRBAT Baatar) 총장(오른쪽)으로부터 명예 인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몽골과학기술대는 그동안 순천향대가 교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왔고 양 대학 간 활발한 연구 및 학술교류를 바탕으로 상호협력에 앞장서 공헌한 서교일 총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순천향대를 통해 전해왔다.

몽골과학기술대는 1959년 개교이래 9개 단과대학, 2개 교육원을 중심으로 139개의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7,367명의 학부생과 3,796명의 대학원생이 재학중에 있다.

앞서, 이 날 양 대학은 지난 2005년 교류협약 이후 그동안의 성과를 근거로 연장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서 기계공학과 간 2+2 복수학위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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