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장나라, 서인국, 연쇄살인범 정체 밝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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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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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너를 기억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너를 기억해’ 서인국과 장나라가 쫓던 연쇄살인범의 정체가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3회에서 지안(장나라)이 방배동 살인사건의 범인을 체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지안은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의 도움으로 진범의 정체와 다음 타깃을 파악하고 피해여성의 집으로 달려갔다. 이번 사건의 범인은 바로 재벌2세인 승훈(태인호). 여성은 지안의 전화를 받고 승훈에게 대항하려다 목이 졸리며 위협을 당하던 중이었다.

여성은 지안이 오는 것을 보고 정신을 잃었지만, 다행히 3차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그러나 승훈은 배경을 등에 업고 자신의 범행을 부인했다. “법이 유난히 당신한테 관대하네요”라는 지안의 비아냥거림에도 승훈은 “법은 내게 관대하고 나는 여자와 아이들에게 관대하고”라는 비웃음으로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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