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서인국,중국 공안 이용 연쇄살인범 잡아..마약거래로 체포돼 무기징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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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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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동영상[사진 출처: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9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3회에선 이현(서인국 분)이 검거된 연쇄살인범 양승훈(태인호 분)을 국내에선 처벌할 수 없게 되자 중국 공안을 이용해 잡는 내용이 전개됐다.

차지안(장나라 분)은 이현의 도움으로 연쇄살인범 양승훈을 잡았다. 하지만 양승훈은 재벌 2세로 집안이 정ㆍ재계에서 막강한 힘을 갖고 있다.

피해자 하윤지는 양승훈에 의해 살해되기 직전에 구출됐다. 양승훈은 “피해자가 먼저 나를 때려 나도 대응을 한 것으로 과잉대응이었다”며 연쇄 살인 혐의를 부인하고 양승훈의 변호사인 정선호(박보검 분)에 의해 양승훈은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날 상황이 됐다.

차지안 팀은 양승훈의 연쇄살인 증거를 찾기 위해 충력을 기울이지만 양승훈에게는 연쇄살인범이라면 갖고 있어야 할 대포폰, 마약, 장갑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피해자 하윤지도 양승훈의 협박으로 진술을 거부하고 양승훈을 폭행죄로 고소하지 않았다.

이현은 차지안에게 “양승훈 재판이 시작돼 살인 혐의가 인정돼도 심신미약으로 징역 몇 년 살다 병보석으로 풀려날 것”이라고 말했다. 차지안이 분노하자 이현은 “내가 먼저 죽여줄까?”라고 말했다.

그 사이 양승훈은 중국으로 출국하게 됐다. 출국 전 양승훈은 화장실에서 이현에게 자신이 연쇄실인범임을 시인하며 “넌 특별히 더 완벽한 방법으로 죽여주겠다”고 협박했다.

이현은 양승훈에게 “그냥 한국에 있어라. 난 만류할 만큼 했다”고 말했다. 이후 양승훈은 중국에서 마약거래로 체포됐다. 이현이 차지안의 이름으로 중국에 수사협조 요청 공문을 보낸 것이다. 양승훈은 중국에서 대량의 마약거래로 체포돼 무기징역이 예상됐다.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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