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신분을 숨겨라' 6회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되는 민태인(김태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수사 5과 멤버들의 서로를 향한 믿음은 깊어지지만, 국정원 국장 대현(이경영)과 장무원(박성웅) 사이에는 갈등의 골이 깊어져 간다.
특히 대현은 태인의 고스트를 향한 집념을 미끼로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고, 태인은 수사 5과를 위한 운명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또 수사 5과의 존재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적대 세력이 나타나 차건우(김범)와 무원을 압박한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 6회는 이날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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