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종북 논란 신은미]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작가 신은미가 최근 북한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강연회 발언이 화제다.
신은미는 지난해 11월 열린 강연회에서 북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당시 신은미는 "(과거) '무찌르자 공산당' 이게 내 신조였다" 며 "하지만 남편과 함께 북한에 다녀오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다"고 입을 열었다.
신은미는 이어 "(북한은)내가 사랑하고 보듬어 안아야 하는 내 이웃이었구나. 내 형제가 있었구나"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인기가요 EXID, 박창진 사무장,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신은미 LA 도착, 의정부 아파트, 양현종 연봉 4억원,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슈퍼맨 삼둥이, 런닝맨 이승기 문채원
- 朴대통령 신년회견,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국회 안행위,그것이 알고싶다 모녀,세계 지도자 시민 150만 명,신은미 씨 강제출국,정동영 탈당 선언,첨가당 과다 만성질환 유발,유한양행 유일한 박사,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신은미는 또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그런 말씀을 하셨죠. 맞아요. 정말 통일은 대박이에요" 라며 "남과 북이 경제적으로 교류하면 정말 남과 북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은미는 최근 또다시 북한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미는 지난 6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일본강연을 마치고 지금 북한에 와 있다" 며 "틈나는 대로 북녘 동포들의 모습을 전하겠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종북 논란 신은미 "통일은 대박..남편과 함께 북한에 다녀오고 생각 달라져"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