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미는 지난해 11월 열린 강연회에서 북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당시 신은미는 "(과거) '무찌르자 공산당' 이게 내 신조였다" 며 "하지만 남편과 함께 북한에 다녀오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다"고 입을 열었다.
신은미는 이어 "(북한은)내가 사랑하고 보듬어 안아야 하는 내 이웃이었구나. 내 형제가 있었구나"고 주장했다.
한편 신은미는 최근 또다시 북한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미는 지난 6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일본강연을 마치고 지금 북한에 와 있다" 며 "틈나는 대로 북녘 동포들의 모습을 전하겠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종북 논란 신은미 "통일은 대박..남편과 함께 북한에 다녀오고 생각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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