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아동미술과 미술대전에서 대거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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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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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여대 아동미술과 학생 35여명이 ‘2015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에서 대회장상과 최우수상 등을 받는 등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두었다.

2015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은 21세기 문화예술의 시대를 이끌어가는 작가들의 창작열을 고취하고 능력있는 신진작가들의 발굴을 위해 현대여성미술협회에서 주최한 공모전이다.

서양화 부문 대회장상에 김폴린(2), 최우수상에 신희라(2), 특별상에 김나은(3)·서나래(3)·안수연(3)·안하련(2)·허성리(2), 장려상에 강다영(2)·김한나(3)·신자영(3)·장진영(2)·함예솔(3), 특선에 김은경(2)·김한나(3)·박소영(2)·백주희(3)·백지선(3)·이경의(2)·이선경(3)·조수현(3), 입선에 김유신(3)·김윤진(2)·김혜경(2)·박주희(2)·설지희(3)·이소희(3)·이아람(3)·전정흔(2)·정다솔(2)·조성은(3)·조아라(2)·최혜원(2)·황지원(2) 학생 등이 수상했다. 또 디자인 부문(일러스트레이션)에서는 특별상에 전경서(3), 특선에 정은혜(3) 학생들이 수상했다.

대회장상-김폴린,Water face[사진제공=경인여대]


현대여성미술대전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서초구에 있는 한전아트갤러리에서 7월 1일(수)부터 7월 7일(화)까지 7일간 전시된다.


한편 ‘광복 70주년기념 제22회 한국미술국제공모대전’에서도 아동미술과 학생 14명이 탁월한 기량을 뽐내면서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

‘제22회 한국미술국제공모대전’은 국내외적으로 공모하여 역량있는 신진작가 발굴 및 한국미술의 국제적 위상제고를 위해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에서 주최한 공모전이다.

특별상에 신자영(3)·유하경(2), 서양화부문 특선에 김보은(2)·한경희(2)·손은주(2)·장인희(2)·이지승(2)·정하영(2), 서양화부문 입선에 김나은(3)·김청미(2)·최제은(2), 수채화부문 특선에 강단비(3)·이예지(3), 수채화부문 입선에 한소리(3) 학생들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의 입상자는 각종 국제미술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제22회 한국미술국제공모대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29일 시상식에서 상장과 부상을 받았으며, 작품은 24일(수)부터 29일(월)까지 서울시립미술관(경희궁분관 전층)에서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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