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코파아메리카] ‘페루-칠레’ 페루 삼브라노, 높은 발로 퇴장…수적 열세 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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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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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계 영상 캡쳐]

칠레와 페루의 2015 코파아메리카 4강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페루가 삼브라노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칠레와 페루는 30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2015 코파아메리카 4강전을 치르고 있다.

삼브라노의 퇴장은 전반전 중반에 나왔다. 삼브라노는 상대 선수와 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발을 높게 들었고, 이는 그대로 상대선수에게 충격을 줬다. 이를 본 주심은 여지 없이 레드카드를 꺼내며 퇴장 명령을 내렸다.

현재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칠레와 페루는 0-0으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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