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향우회는 강원도민회, 충남도민회, 호남향우회, 서해이북 도민회 등 15개 단체(향우회)로 구성돼 있다.
명예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우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활의 활력소 기능을 하고 있다”며, “인사랑을 중심으로 인천 정체성 확립, 인천인 발굴, 시민의 시정참여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천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오늘 참석해 주신 여러 향우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있다면 시민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아름다운 인천, 살기좋은 인천을 열어가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랑은 지역을 사랑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2012년 11월 25일 공포·시행된 「인천사랑운동실천지원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인천사랑운동은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키우며 인천인의 긍지를 살리자는 인천시민의 시민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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