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올해 첫 정례회 7월 1일 개회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다음달 1~ 21일 21일간의 일정으로 제2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홍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흥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11건의 부의안건에 대한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주요 상정 안건으로는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1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의결안 △시흥시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시흥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5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공유재산 대부안 △시흥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이 있다.

더불어 7월 1일 본회의에서 주요 시정 추진사항에 대한 시정 질문의 시간을 갖고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일괄답변 및 일문일답의 시간도 가진다.
 

[사진제공 시흥시의회]

 한편, 상임위에서는 다음달  6~ 10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