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항공우주천문대, 체험프로그램 인기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서남권 대표적인 천문과학관인 전북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주목받고 있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600mm 주망원경과 태양전용망원경, 가상비행시뮬레이션 등 항공체험과 천문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천문대이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체험프로그램 [사진제공=남원시]


특히 이번에 보수공사를 마친 4D천체투영관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움직이는 의자와 바람과 물안개 등이 뿜어져 나오는 실감형 4D영화상영관이다.

남원시 시설사업소 오진관 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신규영상물 4편도 추가확보 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로써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체험프로그램은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남원여행은 주간에는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등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밤에는 지리산 자락에서 별을 볼 수 있는 색다른 가족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항공우주천문대(063-620-8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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