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가스 인생골, 칠레 결승 진출(영상 포함)[사진=SBS 코파아메리카 동영상 캡처]
칠레와 페루의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전이 30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열렸다.
이날 바르가스는 전반 43분 선제골과 후반 19분 역전골까지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후반에 넣은 바르가스의 골은 일명 ‘인생골’로 불릴 정도로 짜릿한 장면이었다. 페루의 문전 30m 앞에서 골키퍼 머리 위로 찬 바르가스의 ‘드롭 슛’은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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