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본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영화제 개·폐막식에 구급차를 배치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후송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영화제 전용 핫라인을 운영한다.
영화제 셔틀버스 랩핑 광고와 옥외 홍보물 설치 지원, 종합건강검진 20% 할인권 1000매 제공 등 성공적인 영화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문성 병원장은 “최근 메르스 사태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빈 집행위원장 역시 “다음달 16∼26일 부천 일대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준비하고 있다”며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여러모로 지원해준다면 우리로서는 너무나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3년부터 3년 연속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부천FC 축구단과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을 의료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