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가 '훈남친'으로 변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몬스타엑스(MONSTA X)는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7월호 표지모델로 발탁, 7인 7색 매력을 발산하며 역대급 여름화보를 완성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바캉스 패션 스타일을 공개했다. 또 튜브, 스케이트보드, 수박, 파인애플 등 소품을 활용해 '여름을 즐기는 법'을 제안, 당장이라도 바닷가로 떠나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신인임에도 신인답지 않은 포즈와 표정연기 등을 선보이며 화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여기에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과 자신감으로 '슈퍼루키' '괴물신인'임을 입증했다. 몬스타엑스는 씨스타, 케이윌 등이 속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 힙합그룹으로 지난 5월 미니앨범 'TRESPASS'로 데뷔했다. 데뷔에 앞서 방송된 Mnet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 MERCY)를 통해 실력파 아이돌그룹의 탄생을 예고한바 있다.
한편 2015 가요계에 무단침입한 몬스타엑스의 데뷔 전, 후 비하인드 스토리와 감각적인 화보는 'GanGee'(간지)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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