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재직기간을 회고하는 동영상 시청 및 기념패 전달 △후배들의 노래와 색소폰 연주 등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후배 경찰관들의 꽃다발과 축하인사를 받으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정년퇴임자 장홍원 경감은 “40여 년간의 경찰관으로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접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무사히 경찰공무원으로 맡은바 임무를 다하고 정년을 맞이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배상훈 서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선배님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정년퇴직 후 앞날에도 제 2의 멋진 인생과 함께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 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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