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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 세종시교육청은 본청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30일 본청 및 직속기관 전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2015년도 첫 번째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소통을 늘려 조직을 활성화 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첫 번째로 <이미지 인문학>의 저자인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시대의 문화와 예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진 교수는 강연회에서는 디지털시대가 가져온 사회의 변화와 인간이 기술과 함께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속에 문화와 예술은 어떠한 연관성을 갖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홍용표 총무과장은“이번 강연회를 통해 우리교육청 직원들이 잠시 맘의 여유를 찾고,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 주관으로 추진되는 명사초청 강연은 2015년 두 번째 강연으로 “소통과 마인드 혁신을 통한 조직 활성화”란 주제로 8월 말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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