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액션을 이끌어 온 국내 최고의 액션 배우들이 총 출동한 ‘권법형사 : 차이나타운’이 오는 7월 9일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권법형사: 차이나타운’은 범죄와 배신이 난무하는 곳, 차이나타운에서 벌어지는 액션범죄스릴러로, 거친 말투와 주먹이 앞서는 다혈질의 강력계 형사 고정혁(서준영)과 중국 최대 범죄조직 ‘흑사회’ 보스 관시패(원진)의 목숨을 건 한 판 승부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영화이다.
‘쎄시봉’ ‘근초고왕’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군도 : 민란의 시대’ ‘황제를 위하여’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등 다수의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무술 감독과 무술팀으로 활동한 박상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완성도 높은 한국 정통 무협 액션을 선보이며 남성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여준다.
박상현 감독은 단편영화 ‘최진사댁 셋째날’이 충주세계무술영화제에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감독으로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개봉하는 ‘권법형사: 차이나타운’은 박상현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로 무술감독과 액션배우로 쌓은 액션에 대한 노하우를 맘껏 펼친 것으로 알려져 그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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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혁의 최대 맞수로 나오는 중국 최대 범죄 조직 흑사회의 보스 ‘관시패’ 역에는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원진이 맡았다. 원진은 무협 액션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홍콩에서 ‘가자왕’ ‘차이나 스트라이크 포스’ 등의 주연과 조연을 맡으며 관객들에게 인정 받은 액션 배우로, ‘권법형사: 차이나타운’에서는 맞수가 없는 절대지존의 초고수로 등장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정통 무협 액션의 정수를 마음껏 선보인다.
이 외에도 서범식, 곽진석 등 한국 액션의 중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액션 배우들이 대거 출연, 파워풀하고 선 굵은 액션 연기를 통해 올 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것으로 기대된다.
비정하고 잔인한 조직의 세계와 거친 남자들의 승부를 완성도 높은 액션으로 선보이는 ‘권법형사: 차이나타운’은 오는 7월 9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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