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가 29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 전달은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해결하고,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바라며 두번 다시 불행한 역사가 반복돼선 안된다는 염원을 담아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2,405,000원)이다.
한편 이 서장은 “전 직원들의 마음이 모아져 전달된 소정의 기금 전달을 계기로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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