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소프트웨어산업협회 SW·ICT 중기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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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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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가 국내 소프트웨어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손을 잡았다.

협력센터와 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30일 전경련회관에서 ‘소프트웨어(SW)산업 중소기업 공동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배명한 협력센터 소장, 서홍석 SW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장중웅 경영자문단 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기술개발 등 장·단기 경영자문 △우수 SW인력 양성, SW·ICT 기술정책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글로벌 시장개척, 특허·세무전략 등 전문분야별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배명한 협력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영자문단의 경륜과 경영노하우가 SW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합하여 SW산업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SW산업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여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경련경영자문단(www.fkilsc.or.kr)은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무료 경영자문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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