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김관태 총경 등 5명 정년퇴임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30 18: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찰생활 아름다운 마무리 정년퇴임식[사진제공=충남경찰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은 30일 대회의실에서 가족 및 동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태 총경, 조항진 총경, 한달우 총경, 채구병 경정, 이정순 행정관 등 5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3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가와 국민, 경찰조직을 위해 헌신해 온 선배님들의 노고를 기리고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양제 청장은 퇴직자들에게 훈장·공로패·재직기념패 등을 전달했고 후배들은 기타와 섹스폰 연주를 하며 선배들의 정년퇴직에 대한 축하와 함께 제2의 인생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퇴직자들은 “30여년이라는 긴 경찰생활을 무사히 마감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랑하는 주변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

 몸은 비록 충남경찰을 떠나게 돼 석별의 아쉬움이 크지만, 재직기간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며 일반국민으로서 경찰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원한 경찰로 남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양제 청장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해 오신 선배님들의 노고 덕분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고 나아가 국가와 사회 발전의 훌륭한 밑거름이 됐다.

 우리 충남경찰은 선배님들의 열정과 희생을 가슴깊이 새기며 도민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하는 최고의 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