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가면' 11회에서는 은하의 가면을 쓰기 시작하는 변지숙(수애)의 모습이 그려진다.
맞닥뜨리는 상황마다 은하의 시점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점점 은하의 가면을 쓰기 시작하는 지숙은 습관처럼 약을 먹으려는 최민우(주지훈)를 발견하고 일부러 부딪혀 약을 먹지 못하게 한 뒤 민우 모르게 떨어진 약들을 챙긴다.
또 최미연(유인영)은 민석훈(연정훈)이 무너질 수 있는 치명적인 물증을 손에 넣게 되지만, 석훈이 한 거짓말 때문에 차마 내용물을 확인하지 못 한다.
한편 '가면' 11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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