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한 맹기용은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샌드위치 '맹모닝'을 선보였다.
하지만 '맹모닝'은 비린내를 완벽하게 잡지 못했다는 혹평을 들었고, 이를 맛본 이연복 셰프는 구토를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맹기용 '맹모닝'에 오해가 많으신 것 같네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토하는 장면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건 고개를 너무 숙이고 먹어서 사레 걸린 거지, 토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맹기용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합니다. 지난번 녹화 이후로 더 이상 녹화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저의 출연에 대한 항의 말씀에 더는 우려하시지 않도록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 좋을듯하여 글을 남깁니다"라며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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